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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love9306 조회 수: 92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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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가 발화 논란에 휘말렸다. 삼성전자 측은 강한 충격을 받고 제품이 발화됐다는 입장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삼성 스마트폰 카페에는 사용하던 '갤럭시S10 5G'에서 발화가 발생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갤럭시S10 5G를 사용한 지 6일 만에 발화가 발생했다"며 "AS센터에 보냈지만 외부 손상 자국이 있다며 교환 또는 환불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AS 센터 담당자는 스마트폰 파손 자국을 보고, 직접적인 훼손 자국이 있다고 판단하고 교환 등 후속 처리를 하지 않았지만, 작성자는 훼손 자국은 발화가 발생하면서 기기를 떨어뜨려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발화가 발생한 제품에 대해 X레이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제품에 강한 찍힘 흔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강한 충격으로 인해 배터리에도 손상이 생겨 발화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