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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버스를 탓습니다. 만원버스였죠.
사람들이 막끼어서 타고 갔습니다.
한손에 가방을 들고, 한손에 손잡이 잡고..
갑자기 목에 걸고 있던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진동이... 뭐지?? 하면서 계속 가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계속... 이어폰을 귀에 꽃았더니..
폰과 연결이 끊어졌다고..
'아차' 뒷주머니 핸드폰이 ... 어디로...??
'아~ 줸장' 누군가 뒷주머니에서 폰을 가져갔구나.. 하는 생각..
어떻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다음정거장에 내렸는데, 뒷주머니에 폰이 있는..
'이건뭐지' 하고 냅다 다시 타고 갔답니다.
사람들 사이에 끼어있는동안에 참... 어려웠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수가 없으니.. (끼어 있다가 폰이 재부팅 되었나?)
여튼 아침부터 시껍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