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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노트7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7이 정면대결을 펼칠 것임을 짐작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스타트는 갤럭시노트7이 먼저 끊는 것 같습니다.
알려진 대로라면 아이폰7보다 1달 넘게 차이를 보이는 것인데요, 이러한 출시일 차이가
판매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먼저 갤럭시노트7은 GSM아레나를 통해 출시정보가 전해졌는데요,
T모바일이 우선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를 이번주중으로 실시하고, 8월 2일 갤럭시노트7
공식발표와 함께 판매를 시작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정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주중으로 만약 예약판매 행사가 진행된다면
갤럭시노트7은 8월 2일 발표와 동시에 출시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현재 T모바일에 한정된 것인지 아니면 스프린트나 버라이즌, AT&T 등 다른 미국
이동통신사도 포함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예약판매 가격들도 하나 둘 나오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갤럭시노트7 64GB모델이 5999위안으로 102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고,
유럽에서는 849유로 약 108만원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100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이폰7보다 훨씬 일찍 출시하는 것에
효과가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제 출시가 거의 임박한 셈이로군요.
아이폰7은 1차 출시국에 9월 3째주에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모바일 제품 루머들을 상당수 맞춰왔던 IT전문 트위터 에반 블레스는 9월 12일 정도에
아이폰7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빠르면 9월 12일에서 늦게는 16일 정도에는 1차 출시국에 출시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동안 애플의 출시일정을 살펴보면 아이폰5가 9월 21일, 아이폰6S는 9월 25일로
대략 20일 경에서 출시가 이루어졌는데요, 에반 블레스의 이야기대로 12~16일에 출시하면
아이폰 또한 출시일정이 조금 앞당겨지는 셈입니다.
그렇게 되면, 국내 출시일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요즘엔 주로 3차 출시국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아이폰6가 10월 31일, 아이폰6s가 10월 23일
출시된 것을 고려해볼 때, 일주일 정도 앞당겨지는 10월 중순으로 예상할 수 있을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출시일정이 점점 앞당겨지는 모습인데요, 이번에도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의
대결이 흥미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