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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보를 통해 갤럭시 노트7의 충전기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갤럭시 노트7은 USB C 포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맥시멈 파워는 25.2W입니다.
또한, 충전기 후면의 라벨을 통해서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USB C 포트를 사용하게 되면, 기존의 마이크로 USB 충전 포트보다 더 빠른 전송속도와 충전속도를 보장받게 되며, 사용자는 더 나은 사용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 디바이스의 USB C 포트는 갤럭시 S7 및 S7 엣지에 처음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늦춰졌고, 이번에는 여러 유출 정보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 유력합니다.
얼마 전 갤럭시 노트의 이름이 6이 아닌 7이라는 것이 확정됐고, 인도의 수출입 사이트 자우바의 리스트를 통해 방수 기능을 갖춘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스크린샷의 유출을 통해서 홍채 스캐너의 인증 방식도 드러났습니다. 곧 있을 8월 2일 공식 발표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