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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사는 8살 소년이 자신만의 영웅을 소개하는
글짓기과제에서 장애를 앓고 있는 자신의 어린 동생을
소개해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이 영화 속 캐릭터인
베트맨이나 슈퍼맨 등을 꼽은 것과 달리
두 살 어린 동생을 언급한것이지요
소년의 동생은 골격근이 점차 변성되고
근육이 힘을 잃어가는 증상을 가진
선천적인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습니다
소년은 자신의 글에서
“제 동생은 근육에 힘이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불만도 늘어놓지 않아요
6살 제 동생은 사려 깊고, 착하며
재능도 있고 쾌할해요” 라고 묘사합니다
영웅들은 대체로 유명한 사람이 아니냐는 말에
소년은 “그렇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동생을 알지 못한다 해도
동생은 제게 영웅이에요” 라고 말합니다
- 서울신문 / 박샛별 캡쳐 -
힘세다고 다 영웅이 아닙니다
한 없이 약하고 아픈 동생!
진정한 영웅입니다
- 알고 보면... 영웅이란 이런 모습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