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서.
오랫만에
떡볶이랑 오댕을 먹으러 분식집에 갔다.
주문을 받으러 아저씨가 왔는데,
이, 아저씨
음식점 주인답지 않게 지저분 하게스리 자꾸 엉덩이를 긁는 것이었다.
아저씨의 줄기찬
엉덩이 긁기에 신경이 쓰여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혹시, 아저씨 치질 있어요?"
참다 못해 물어 보았는데, 그 아저씨 하시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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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없는 것은 주문 받지 않는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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