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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다보니 사무실에는 슬리퍼가 시원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겨울에도 그냥 여름에 신던 것을 신어서 본의 아니게 사계절용입니다.
추위에는 강하니 발도 추위에 강한 모양입니다.
문제는 여름입니다.
시중에 팔던 3000원짜리는 땀이나면 대책이 없더군요.
역시 5000원짜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원래 발냄새가 없었는데 저가형 슬리퍼를 신으니 대책없이 발냄새가 나더군요.
슬리퍼를 여러 개 사서 돌려가면 신어도 그 때 뿐이었습니다.
이때 발바닥에 지압판이 달린 슬리퍼를 봤습니다.
발바닥이 약해서 오래 신으면 물집잡히는거 아냐?
걱정을 하면서 1개만 주문해 봤습니다.
어라 이거 괜찮네?
그래서 2개를 더 주문했는데 만족했습니다.
불만족이라면 1번째로 구매했던게 바닥이 쩍하고 벌어졌습니다.
이거 왜 이래 하면서 본드로 붙였는데 찰떡궁합인지 딱 붙어서 안떨어지네요.
어쨌든 자가 수리해서 3개를 잘 신고 있습니다.
땀이 안차니 상당히 좋습니다.
혹시 땀이 많거나 발냄새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해 봅니다.
홍콩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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