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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먹으려는 상식맨!
달달하게 먹으려고 설탕을 꺼냅니다.
그런데 아무리 쳐도 설탕이 나오지 않네요?
그만 딱딱하게 굳어버리고 말았네요.
이렇게 사용하려던 양념이 굳어 난감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습기를 먹어 눅눅해져 뭉쳐진 겁니다.
굳은 양념 되돌리는 방법 없을까요?
상식맨처럼 설탕이 굳었다면?
식빵을 한 조각 설탕통 안에 넣어두면 식빵이 설탕이 머금은 수분을 빼앗아가면서 원상복구가 됩니다.
굵은 소금이 굳었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거나 기름기 없는 프라이팬에서 약한 불로 10분 정도 볶으면 다시 포슬포슬해집니다.
양념이 굳지 않게 하려면 보관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양념통 안에 볶은 쌀알을 몇 개 넣어주거나, 나무 이쑤시개를 콕콕 박아 넣어주면 습기를 대신 흡수해 눅눅해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이쑤시개는 한 달에 한 번은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또는 김이나 과자 안에 들어있는 제습제를 양념통 뚜껑에 붙이는 것도 습기를 제거하고 굳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스레인지 주변과 배수관이 지나는 싱크대 아래는 주변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보관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양념이 굳었을 때
▶ 설탕은 식빵을 넣어두며
▶ 굵은 소금은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고
▶ 양념통 안에 볶은 쌀알을 넣거나 나무 이쑤시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