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화성시 효마라톤대회를 참가 했습니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가볍게 10km를 참가 달려습니다. 그런데 10km코스 장난아니게 언덕이 높더군요. 그리고 평지가 없고 계속 언덕과 내리막.... 뛰면서 욕이 나오더라고요. 다른 참가자들을 보니가 언덕에서 거의 걸어서 올라가더군요. 나는 죽기 살기로 뛰어 완주 했습니다. 기록은 47분 28초 다음에는 여기대회는 생각해야 겠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10킬로미터 47분28초 대단한 기록, 화이팅 !!!! 힘 !!!
이정도 속도이면, 하프 1시간 36분 , 풀코스 3시간 10분 정도 속도입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즐거운 즐기는 마라톤 되세요.
제가 연습하던 코스도 약 8.4 킬로 미터 5개 고개가 있던 코스가 있습니다.
달림이님 왠지 마라톤 기록이 좋으실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마라톤 하신지 몇년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사진을 보니 조금 험한거 같네요. 연습을 많이 하시나 봐요,
혹시 과천 혹서기 뛰어 보혔는지요.
왠지 과천 혹서기 느낌이 나네요.
기회가 되면 대회에서 맞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이 되었길을 빌며... 화이팅!!!
[@테라] 혹서기는 2005 년 중국 강소성 상숙시 통항로 길을
한여름 아마도 8월초순이었을 듯, 중국 현지공장 근무시, 12:30 퇴근하여,
13:00~14:00 경에 한 40도 기온인가...~~~ 편도 8킬로미터 달리고 거의 초죽음 됨.
길거리 수도 꼭지를 틀고 , 온 머리에 덮어쓰고 , 또 달리던 기억이 납니다.
운동좀 해서 저도 한번 뛰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