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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70대, 80대 세 남성이 병원에서 만났다. 모두 타박상을 입거나 심하게 다쳤다. 아내에게 맞아서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이었다. 한 사람이 60대 남성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아내에게 맞았나요?” 그랬더니 60대 남성이 대답했다. “어느 날 아침에 아무리 기다려도 아침 식사를 차려주지 않아 ‘여보, 밤 좀 줘’라고 했더니 때리더군” 70대 남성이 대답했다. “맞을 짓을 했구만, 어떻게 아내에게 밥을 달라고 할 수가 있어? 주면 먹고 안 주면 안 먹는 거지.” 그러자 옆에 있던 사람이 물었다. “그럼 당신은 왜 맞았습니까?” 그는 대답했다. “어느 날 아침에 아내가 예쁘게 화장을 하더군. 그래서 ‘오늘 어디 가?’라고 물어봤을 뿐인데 때렸어.” 그랬더니 옆에 있던 80대 남성이 말했다. “맞을 짓을 했구먼. 어떻게 감히 화장하는 아내에게 어디를 가느냐고 물어볼 수 있어? 간도 크구먼.” 그러고는 자신이 맞은 이유를 말했다. “난 정말 아무 짓도 하지 않았네. 그냥 아침에 눈을 떴을 뿐인데 맞았어. 오늘도 살아 있다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