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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는 건지
자전거를 타고 노동을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평균83(기분 좋으면 85 ㅡㅡ;)까지 나갔던 제가
평균79(기분 나쁘면 80)으로 떨어졌습니다.
허벅지는 굵어지는데 뱃살 빠지는 속도는 좀 느립니다^^;
감사 때문에 이번주는 거의 자전거를 못탔습니다.
감사가 잘 끝나, 직장상사가 좋아하는 걸 보니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저녁을 거하게 쏘신다고 합니다^^
오늘도 게거품 물고 자전거를 탔습니다.
앞에 가는 자전거는 무조건 추월했습니다.
하지만 로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뒤에서 무서운 속도로 저를 추월해가는 로드
아무리 페달을 밟아도 멀어집니다.
로드는 MTB에게는 마의 벽입니다(짐승이 필요한 시점)
로드 타시는 분이 그러시더군요.
로드는 페달링만 하면 계속 나간다고요??
로드를 한 번도 못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남자 로드는 어쩔 수 없습니다 ㅡㅡ;
MTB는 페달링하다가 보면 지쳐서
자동으로 속도가 줄어듭니다.
홍콩 독립
힘들어서 전 끌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