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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사골국물에 소금간 살짝하고
쪽파를 넣고 밥을 한 그릇 말아서 먹으면 일품이죠.
밑반찬으로 석박지도 좋고
잘 익어가는 깍두기이면 금상첨화죠.
하지만 카메라에서의 사골, 캐논에서는 사골을 사절합니다.
카메라는 캐논만을 고집하지만, 캐논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웬만하면 한우물만 파는 성격인데
이젠 니콘이나 소니가 더 좋아보입니다.
5천만화소를 넘은 캐논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골센서라는 혹평이 따르고
그 외의 부가성능은 떨어지면서 가격만 하늘을 찌릅니다.
사실 출혈을 감수하고 5Ds를 사려했으나 너무나 기대 이하더군요.
그래서 차선으로 기다리는 캐논 EOS 5D mark IV
이 모델은 만족감을 주길 바랄뿐입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눈물을 머금고 소니나 니콘으로 돌아서야 할 것 같습니다.
사골센서가 아닌 캐논센서를 기대해 봅니다.
사실 사골센서가 뭔지도 모르지만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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