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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약처, 건전한 음주로 건강한 내일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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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주류안전관리기획단 김희선 | 전화번호 | 043-719-6053 |
등록일 | 2014-10-30 | 조회수 | 4176 |
- 건전한 음주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 실시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건강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0월 30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에서 건전한 음주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별도의 홈페이지(술來잡기)를 통해 건전한 음주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음주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 술來잡기 : ‘술도 잡고 건강한 내일도 잡자’라는 뜻 □ 건전한 음주를 위한 정보는 술 한잔에 대한 오해, 건강을 지키는 음주 노하우,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술 한잔에 대한 오해 > ○ 술을 먹고 얼굴이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것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키는 기능이 약한 체질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술을 자제해야 한다. - 특히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는 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질적으로 술에 약한 사람은 독성물질을 분해할 수 없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큰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임신 중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 대사 능력이 부족한 태아는 더 짙은 농도로 더 오랜 시간 동안 알코올에 노출되어 신경관 결손이나 안면이상, 성장지체 등의 기형 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금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 건강을 지키는 음주 노하우 > ○ 빈속에 술을 마시면 장 속에서 알코올 흡수는 빨라지고 알코올 분해능력이 낮아지므로 식사를 한 후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 물을 마시면 위와 장속의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고 알코올의 흡수율도 떨어지게 되므로 술을 마실 때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 침속에도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술을 마신 후 그냥 자게 되면 알코올과 알코올 속의 각종 발암물질이 함께 남아 구강점막과 식도 등에 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기 전에 꼭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 ○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알코올 분해의 경우 간에서 이루어지므로 간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알코올과 알데히드 분해효소 생성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대표적인 숙취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아스파라긴산 및 비타민이 풍부한 콩나물국, 유해산소를 없애는 메티오닌이 풍부한 북어국,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타우린이 풍부한 조개국이 좋다. - 또한 알코올 분해과정을 돕거나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촉진하는 꿀물, 유자차, 녹차 등이 좋다. □ 안전한 음주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안전 술자리 뽐내기’와 ‘우리가족 술來잡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 ‘술來잡기’ 홈페이지 주소는 ‘www.주류안전.kr’이며, 기존의 ‘주류 안전 정보’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 ‘안전 술자리 뽐내기’는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회식문화를 실천하는 모습을 1분 이내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며 우수 출품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 경품 내용 : 건강한 회식팀 50만원(1팀), 기발한 회식팀 30만원(3팀), 코믹한 회식팀 10만원(5팀) ○ ‘우리가족 술來잡기’는 안전한 음주문화를 약속하는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참여하는 방식이며 우수 사진 66건 출품자에게는 영화예매권 2매씩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음주, 건강한 내일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국민 개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안전한 음주 습관을 지키도록 당부하였다. | |||
첨부파일 | 10.30 주류안전관리기획단.hwp [size : 1507328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