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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실화들
Darwin Awards 라고 한 해 동안 ‘인류 유전자에 해가 되는 열성 유전자를 스스로 제거한 사람들’ 을 선정하는 리스트가 나오는데 올해에도 몇 가지 기막힌 실화가 있습니다.
1. 한 캐나다 젊은이가 술 사 마실 돈이 없자 휘발유랑 우유를 섞어 마심.
당연히 배탈이 났고, 집안의 벽난로에다 대고 토함.
벽난로 폭발하면서 집 날아가고 본인은 물론 집안에 있던 누이까지 죽임.
2. 27세의 프랑스 여인이 운전 중 나무를 들이받고 사망.
이유는 키우던 다마고치의 밥을 주기 위해 운전을 소홀히 하다가 그랬다고.
다마고치 살리려다 본인이 죽다니.
3. 22세의 미국 청년이 번지점프를 하다 사망.
수십 개의 문어다리를 테이프로 엮어서 고가 철로에 매고 뛰어 내렸는데 경찰에 의하면 줄의 길이가 철로 높이보다 길었다고 함.
4. 텍사스의 중형 창고 업체에서 가스가 누출됨.
회사측은 즉시 발화 원인이 될만한 모든 요인을 차단하고 직원을 대피시킴.
가스회사에서 두 명이 파견됨. 점검을 위해 창고로 들어온 직원 중 하나가 전등이 안 켜지자 가스 라이터를 켬. 창고 완전 폭발하고 두 명의 시신은 흔적도 없었다고.
5. 한 청년이 콜로라도주의 어느 구멍가게에서 강도짓을 함.
점원이 돈을 담는 사이 진열대의 술을 본 청년은 그 술도 봉투에 넣으라고 요구.
점원이 "너 21세 넘었어?"라고 따지자 이 청년은 신분증을 보여 줌.
21세 이상임을 확인한 점원은 술을 줌.
두 시간 후 경찰이 청년을 체포함.
6. 차량도난을 신고받은 경찰, 차 안의 카폰으로 전화하여
"광고를 봤다. 차를 사고 싶다"고 함. 절도범 바로 체포.
7. 샌프란시스코의 한 은행에서 어떤 남자가 은행을 털려고 함.
"나에겐 총이 있다, 이 가방에 돈을 넣어라"라고 은행용지에 써서 창구 줄에 서서 기다림.
그러나 누가 그렇게 쓰는 걸 봤을까 걱정이 되어 길 건너 다른 은행으로 감.
창구 직원에게 종이를 보였을 때, 이 여직원, 강도가 멍청하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이건 AA은행 용지라서 우린 돈을 줄 수가 없다. 우리 용지에 다시 쓰던가 도로 AA은행으로 가라"고 함.
강도, 알았다며 다시 아까의 은행으로 감.
경찰이 출동했을 때 그는 AA은행 창구에 줄 서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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