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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관찰 기록장 숙제를 내줬다.
그 중에서 가장 엽기적이었던 한 학생의 내용...
산에 가서 메뚜기를 잡구 “뛰어! 뛰어!” 라고 하니 잘 뛰었다.
이번에는 다리 하나를 떼고 “메뚜기야, 뛰어! 뛰어!” 라고 하니
메뚜기가 뛰지 않았다.
그래서 알게된 사실 - 메뚜기는 다리 하나를 떼면 귀가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음.
웃으면 복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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