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profile 해외社 국내 클라우드시장 67% 점유..

작성자: 빈의자 조회 수: 41 PC모드

韓 글로벌 시장 점유율 0.5%로 미미

20190629131458830coul.jpg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의 점유율이 6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인프라로 꼽히는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세가 해외에 비해 국내가 뒤처지는 것은 물론 외국계 기업의 국내 침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 확산의 핵심 인프라, 클라우드산업 동향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DC는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1조145억원으로 전년(8713억원)에 비해 16.4% 커졌다고 추정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190조2000억원)이 23.4% 확대된 것보다 뒤떨어진다.

또 2016~2021년 한국 클라우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는 14.8%로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 예상치 21.9%보다 적다.

조성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급성장이 예상되며, 주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중심으로 형성돼 미국·서유럽 국가와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에 반해 국내 성장률은 글로벌 대비 저조하며 주로 인프라 서비스(IaaS) 모델 중심이며, 글로벌 기업의 국내시장 진출이 점차 강화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또한 IDC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미국의 점유율이 62.2%로 가장 높으며 서유럽 19.3%, 일본 3.5% 등의 차례다. 한국은 0.5%로 미미하다. 또 AWS, MS, 구글 등 3곳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57%를 점유해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IBM, 알리바바 등이 추격 중이다.

한국 안방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지난해 외국 업체의 한국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작년 3월 기준 67%로 추정됐다.

또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서비스 모델별 점유율 순위를 보면 인프라 서비스(IaaS) 모델에서는 미국 아마존의 AWS(51%)가, 플랫폼 서비스 모델(PaaS)에서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18%)가,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모델에서는 독일의 SAP(9%)가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 해외 기업이다

조성현 팀장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AWS, MS 등이 선두권을 보이는 가운데 잇따른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 리전 개소, 신규 서비스 출시 등 국내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이 부족하고, 글로벌 기술 수준 등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 따르면 작년 기준 미국의 클라우드 기술 수준을 100%(0년)이라고 했을 때 한국은 77.3%(1.8년)로 집계됐다. 또한 한국은 유럽 87%(1.0년), 일본 82.5%(1.2년), 중국 82.2%(1.3년) 등보다도 낮다.

조 팀장은 "글로벌 선도기업은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유통 방식에서 발빠르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패러다임 전환, 최근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지능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모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그에 비에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아직 초기 성장 단계로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내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제도적 제약을 해소하고, 전통적 소프트웨어 개발·유통 패러다임에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있는 SaaS 분야에 더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또한 강점·미래 유망산업 적용 확산, 우리 데이터 주권 확보와 특정 플랫폼 록인(Lock-In) 방지를 위한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우드란 개별 회사 전산실에 서버(중앙 컴퓨터)를 갖추는 대신 기업이 설립한 대용량 데이터 센터 저장 공간을 빌려 쓰는 서비스를 말한다.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쓰고, 인터넷에 접속하면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산업은 기업 업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IT 관리 효율 향상, 비용 절감 등을 도모하는 클라우드 1.0 시대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Data) 등을 융합해 신(新) 서비스를 창출하는 클라우드 2.0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별로 보면 서버, 저장공간 등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모델,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도구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모델, 오피스, ERP 등 응용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SaaS (Software as a Service) 모델 등으로 나뉜다.

mint@newsis.com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Xeros

2019.08.02 11:54
가입일: 2017:10.21
총 게시물수: 54
총 댓글수: 312

아마존은 대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0 수도권 제외 지방 아파트 가격 순위 file + 6 ROG 07-24 103
529 일본재계"한국 불매운동 오래안가" file + 1 투구왕 07-24 52
528 금값 상승 눈여겨 봐야 할거 같네요. + 3 슈퍼옹굴리 07-21 79
527 "애사심 없다".."2주 뒤 나가라" 권고사직 + 2 양귀비 07-20 80
526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구속영장 기각 띠로링 07-20 46
525 세계 최초 '3진법 반도체' 개발...이재용의 '반도체 진짜 실력' 이유있는 자신감 + 1 손뉨 07-18 75
524 일본의 난처한 상황 일본언론 보도 file + 3 발윤주 07-17 89
523 [단독]속도내는 脫일본..삼성 폴더블, SK 소재 쓴다 + 2 양귀비 07-17 77
522 [아베는 왜] 韓 어느새 턱밑까지.."지금 치지 않으면 日 죽는다" + 1 양귀비 07-17 58
521 아베 다음 표적은 '한국車'…견딜 힘 있나 + 1 벨라 07-16 62
520 국내 3대 커피전문점 작년 매출 2조원 file + 2 dukhyun 07-15 80
519 일본 관광산업의 한국인 의존도 file + 14 회탈리카 07-15 217
518 불매운동의 힘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file + 2 동네모자란형 07-14 78
517 일본수출규제관련 팩트????만 보여주는 영상 회탈리카 07-14 58
516 제철 옥수수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은? file + 1 dukhyun 07-13 56
515 김현미 "분양가 상한제 시행령 준비 중…전매제한 확대 검토" file 나그넴 07-13 30
514 베일 벗은 '폴더블폰 커버유리'...세계최초 '접히는 유리' 완성 file + 1 손뉨 07-12 84
513 트럼프 "비트코인, 화폐 아냐" vs 파월 "金의 대안 file 나그넴 07-12 33
512 러시아, 일 규제 불화수소 한국에 공급 제안 file + 1 나그넴 07-12 46
511 2020년 최저임금 8,590원으로 결정 file 회탈리카 07-12 33
510 사상 최고가 찍은 美, 불안한 상승 미래 07-12 35
509 한국 50대 부자 재산 1년새 17% 감소…최고부자는? + 1 미래 07-11 50
508 금융위기 후 실업자 취직 확률↓…취업자는 취업상태 유지" 미래 07-11 25
507 7월 수출도 부진한 출발…전년 대비 -2.6% 미래 07-11 25
506 ''분양가 낮추면 로또 분양"이란 말의 검은 속내 미래 07-11 36
505 최배근 교수가 분석한 한일무역전쟁 file 회탈리카 07-11 43
504 '경제 폭망' 말하는 한국당, 무디스 보고서의 '불편한 진실' file + 1 순대랠라 07-09 56
503 무디스 “일본 수출 규제로 한국 성장 둔화세 악화 우려” 미래 07-08 31
502 민간 아파트도 분양가 상한제" 김현미 결국 벼르던 칼 뺐다 미래 07-08 28
501 일본이 손해 인거 알면서도 무역 규제하는 이유 (뉴스공장 / 최배근 교수) file + 1 나그넴 07-08 69
500 '콘덴서 자동세척' 논란…LG전자, 건조기 일시 '판매·출고정지' file 손뉨 07-07 82
499 아베의 조치 및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file 동네모자란형 07-07 40
498 Q&A로 풀어보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아예 수입을 못하는 건가요? + 1 양귀비 07-06 45
497 (부동산) 위례선 사업 속도 낸다…서울시, 기본계획 용역 발주 탁꽁 07-04 42
496 (부동산) 혼돈의 부동산 시장…전문가 4人 하반기 전망 '제각각' 탁꽁 07-04 48
495 (부동산) 입주율 살아나나…꽉 막힌 지방은 양극화 골 깊을듯 탁꽁 07-04 20
494 [격동의 상반기 부동산-6] 높아진 거래절벽…강남지역은 그나마 탁꽁 07-04 21
493 (부동산) 다시 뛰는 강남…마용성과 격차 더 벌어졌다 탁꽁 07-04 31
492 카미카제 file 회탈리카 07-04 26
491 하반기 증시 키워드 `美中 무역분쟁· 美금리 향방` 미래 07-03 19
490 "대선 국면·IT '몰락'에 미중 무역분쟁 타결"vs"패권전쟁 흐름…증시 '상수'로" 미래 07-03 19
489 산업부 "日수출규제 대비, 반도체소재 국산화 추진해왔다" + 2 하알 07-03 40
488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한국기업의 대응방안 정리 file 방자선생 07-02 41
487 (부동산) 머쓱한 연구기관들, 집값 전망치 일제히 수정…"9·13 여파 생각보다 컸다" 탁꽁 07-02 23
486 (부동산) 분양가 이중규제에 고민 빠진 강남 재건축, 사업 강행할까?후분양 전환,공급 일정 무기한 연기? 탁꽁 07-02 40
485 (부동산) 한강변 '청담건영', 안전진단으로 리모델링 첫 발 탁꽁 07-02 37
484 (부동산) “종부세 1600만원 절약” 부동산 부자 위한 그들만의 절세 ‘신탁 탁꽁 07-02 28
483 (부동산) 서울 17개구 아파트값 보합·상승 전환…재건축도 완연한 회복 탁꽁 07-02 23
482 아베 정부, 반도체 소재 수출 제재 발표…한국 “모든 조치 할 것” 반발 + 1 하늘로 07-02 39
481 LG전자, 현대차와 협력해 ‘클로이 안내로봇’ 시범서비스 시작 하늘로 07-02 28
480 여름철 전기요금 인하’ 받아든 한전, 정부에 청구서 내밀었다 + 1 미래 07-01 48
479 홈플러스,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정규직 비중 99% + 2 미래 07-01 45
478 6월 수출 13.5% 급감…3년5개월만에 최대 하락폭 미래 07-01 24
477 (부동산) 색안경 낀 서울시 행정…"집 값 올리려는 욕심 탁꽁 07-01 27
476 (부동산) "임대주택 확대" 4대문 높이규제 푸나 탁꽁 07-01 38
475 (부동산) 귀농 귀촌 열기 시들 탁꽁 07-01 34
474 매년 4천억 교통계정 만든다…"신도시 광역교통 지원" 탁꽁 07-01 20
473 (부동산) “출퇴근 대중교통 포기?”…후퇴한 광역교통정책 탁꽁 07-01 29
472 고령자 보험·금투상품 가입, 가족도 안내받는다 qkfka 06-30 70
» 해외社 국내 클라우드시장 67% 점유.. + 1 빈의자 06-29 41
470 G20 경제성장률 file 빈의자 06-29 29
469 (부동산) '양날의 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집값 상승 고리 끊겠지만, 더 큰 부작용 우려도" 탁꽁 06-29 25
468 (부동산) 부동산 시장 활발해질 조짐? "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급증 탁꽁 06-29 27
467 (부동산) ‘민간택지 상한제’ 카드, 공급부족 따른 가격 불안이 문제 탁꽁 06-29 25
466 (부동산) 서울 매매가 상승세…정부 추가대책 카드 꺼낼까 탁꽁 06-29 55
465 (부동산) 줍줍족, 규제에 규제를 더하다 탁꽁 06-29 22
464 "집값 이리 뛰는 건 처음" 호재 제대로 맞은 인천 계양 ParkYA 06-28 48
463 '밑지는 장사' 반도체… 넘버3 마이크론, 추가 감산 선언 스톨게 06-28 26
462 재고율 '최고'·가동률 '최저'·생산 '마이너스'…제조업 한파, 악화일로 스톨게 06-28 21
461 최저임금 갈등 파장…中企·소상공인 "최저임금 올리는 건 자살행위" 미래 06-28 23
460 생산·투자 동반 감소…제조업 재고율 20여년 만에 최고 미래 06-28 18
459 (부동산) 월급 한푼 안쓰고 대출도 끼어야 43세에 첫 내 집 마련 탁꽁 06-28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