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고에 총각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짓궂은 여학생들의 소문을 익히 들었는지라
이발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챙겨 입는 등 최대한
신경을 쓰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여학생들이
깔깔대며 웃는 것이 아닌가.
˝학생들 왜 웃어요?˝
˝선생님,문이 열렸어요.˝
선생님은 ´나뭇잎이 굴러가도 까르르 웃는 나이지´라고
생각하며 점잖게 말했다.

 

˝맨 앞에 앉은 학생,나와서 문 닫아요.˝

 

 

<금상첨화>

왕비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엄마 왈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
하면서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엄마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
아들의 답 ˝자화자찬˝
엄마 왈 ˝아니 그거말고 다른 거˝
아들의 다른 답 ˝과대망상요?˝
엄마 거의 화가 날 지경^^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건데.......
아들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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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초문?

 

 

<콩나물과 무의 진실>

콩나물과 무가 살았다..
그들은 매우 사이가 나빴다..
하루는 콩나물이 화가나서 무에게 강력한 일격을 심었다.
후에 역사 학자들은 이 일을 이렇게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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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