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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사촌 조회 수: 61 PC모드
어떤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저의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요.
이런 고백을 들은 신부님이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처다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자매님 안심하십시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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