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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4년 어느 날, 지구의 과학자들이 모여 토론을 했다. 그들은 이제 인간은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은 인간에게 더 이상 필요 없다고 결정을 내렸다.
과학자 대표가 하나님에게 가서 말을 했다.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는 당신이 필요없다고 결정했소. 우린 인간을 복제할 수 있고 생명을 창조할 수도 있게 되었소.
이제 인간에게 떠나서 다른 데 가서 사는 게 어떻겠소?"
하나님은 과학자의 말을 주의 깊고 예의 바르게 듣다가 대답했다.
"좋다, 그럼 내가 한가지 제안을 하지. 우리 인간을 만드는 시합을 하면 어떻게나?"
"좋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지. 내가 태초에 아담을 창조했을 때와 똑같이 한 번 해보게나."
"문제 없죠!"
과학자는 자신 있게 대답하고 흙덩이를 집어 들었다.
그러자 하나님이 말했다.
"아니지, 내 흙 말고 너희 흙으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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