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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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사촌 조회 수: 52 PC모드
◆남자와 여자의 차이
1. 여자가 머리를 깎았을 때
여자 갑 : 어머, 너 머리 깎았구나?
여자 을 : 응. 분위기 좀 바꿔 보려고.
갑 : 어머, 얘, 너무 잘 어울린다.
을 : 정말?
갑 : 그래 넌 웨이브가 있어서 커트 머리는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정말 괜찮다. 너무 잘 어울린다.
을 : 고마워, 난 생머리인 네가 너무 부러운데….
갑 : 무슨 소리야? 예쁘게 멋 내려면 웨이브가 약간 있는 게 좋아.
을 : 그래도 넌 머릿결이 너무 좋잖아. 샴푸 선전 해도 되겠어.
갑 : 얘는 무슨 …, 샴푸 선전은? 니 머릿결도 굉장히 윤기 있고 탄력 있어.
나만 너무 띄우지 마.
을 : 띄우긴? 정말이야. 너 머릿결 정말 좋아.
갑 : 하긴 가끔 미용실 언니들이 머릿결 좋다고 말은 하더라.
근데 어느 미용실에서 했니?
을 : 왜, 있잖아? 학교 앞에 까꼬뽀꼬 그 미용실에서 했어.
갑 : 어머, 너도 거기 가니? 너 정말 센스 있다. 거기 머리 되게 잘하지?
을 : 맞아, 너도 거기 가는구나? 너도 감각이 대단한데?
난 거기서 박 양 언니한테 머리 맡겨.
갑 : 그래. 박 양 언니도 머리 잘 만지지. 하지만 난 생머리라
아무래도 원장님께 맡기는 게 안심이 돼.
아~, 이 얼마나 해피한 시추에이션인가!
2. 그러나 남자가 머리를 깎았을 때
남자 갑 : 지붕 수리했냐?
남자 을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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