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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가오면 조회 수: 15 PC모드
다 죽어가던 쏘니가 또 한번 토트넘을 구했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8강 탈락이라 허전함이 이만저만 아니였고 무기력한 모습에
왠지 짠한 심정까지 들어 있었는데
돌아가자 마자 골을 넣고 활동력 킹왕짱입니다.
역시 주변의 선수들이 함께 움직이니 더욱 신이 나는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우중충한 분위기 였는데 손날두가 한껀 제대로 터트려 줍니다.
흥민이가 넣으면 왜 제가 기분이 좋아 질까요?
몇번이고 리플레이 해가며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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