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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뉨 조회 수: 48 PC모드
출처: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cat=view&art_id=201810161043003&sec_id=540101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
톱스타 판빙빙이 135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중계약 파문으로 지난 6월 초 종적을 감춘 지 135일만이다.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나타난 판빙빙. 대만 빈과일보 캡처
16일 대만 싼리(三立) 뉴스채널은 중국 매체를 인용해 전날 저녁 베이징 서우두 공항 정문을 나서는 판빙빙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뉴스채널은 판빙빙이 블랙 롱점퍼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썼으며, 보디가드가 우산으로 그를 보호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가 매우 수척한 모습으로 내내 무표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판빙빙의 탈세혐의를 처음 제기한 사람은 중국 국영방송인 중국중앙(CC)TV의 토크쇼 진행자였던 추이융위안(崔永元)이다.
추이융위안은 지난 6월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판빙빙이 4일간 공연하고 6천만위안(약 100억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나, ‘음양(陰陽)계약서’(이중계약서)를 통해 이를 은닉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음양계약은 실제 받은 돈보다 적은 금액을 기재한 계약서를 만들어 세무당국에 신고해 세금을 탈루하는 것을 말한다.
추이융위안의 의혹 제기 후 중국 세무당국의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졌다. 그후 당국은 판빙빙에게 최대 8억9천여만위안(한화 1천437억여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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