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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3세 이하(U-23)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59) 감독이 한국과 4강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우리의 한 발자국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며 격려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 시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시리아를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기며 사상 첫 4강에 올랐다. 29일 치러지는 준결승에서 베트남은 한국과 맞붙게 됐다. 


박 감독은 시리아전 전후로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경기를 앞두고선 "우리는 베트남이다. 알았지? 우리는 베트남이야, 우리는 베트남"이라고 외쳤고, 연장 접전 끝에 4강 진출을 확정 짓자 "우리가 오늘도 한 걸음 내딛는 데 성공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결승이라 생각하자"며 "우리의 한 발자국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대상은 한국이다"라며 "우리는 중국(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한 번 졌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절대 두려워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연장전을 치렀고, 우리와 똑같은 조건이다. 지금은 누가 휴식을 잘 취하고, 누가 정신력으로 (경기를) 가고, 누가 집중하는지가 중요하다"라며 "지금은 휴식이 가장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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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수의 발을 안마 기계로 직접 마사지 해주는 박 감독의 모습/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베트남이 우즈베키스탄에 패하자 박 감독은 선수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절대 고개 숙이지 말라"고 격려했고, 이번 대회 중엔 한 선수의 발을 안마 기계로 직접 정성스럽게 마사지해주는 박 감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져 화제가 됐다. 


이에 베트남 소셜미디어에서는 박 감독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국민들은 "박항서 아저씨, 베트남으로 귀화해달라", "당신은 ‘미라클’(기적)" 등의 글을 올리는가 하면, 박 감독이 시리아전 직후 페이스북 계정에 "베트남 모든 팬에게 감사드린다. 우리가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쓰자 "생큐 박항서", "당신이 해낸 모든 일에 감사드린다" 등 댓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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