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69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12.05 08:22:23
글 수 21,850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서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촛불민심의 요구는 명확하게 제6차 촛불집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232만여 명이 대통령 탄핵과 즉각 퇴진을 외친 가운데 가결이든 부결이든 '메가톤급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박근핵이라더니... 하긴 그게 무서우면 232만 명이 촛불을 들었겠어~

2. 새누리당 비박계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4월 퇴진' 입장을 밝혀도 여야 합의가 없으면 9일 탄핵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흔들리던 비박계가 대규모 촛불민심을 확인한 이후 다시 '강경' 모드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눈치 엄청 봐요... 눈치만 보다가는 ‘폭망’한다는 걸 알아야지~

3. 외신들은 일제히 촛불집회가 청와대 앞 100m 앞까지 진출한 것에 주목하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퇴진 목소리가 ‘체포’, ‘투옥’ 등으로 강경해진 풍경을 담았습니다. 특히 일부 외신은 박 대통령을 서커스에 비유하면서 ‘서커스를 즉각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창피하면서 자랑스러운 촛불... 쑈 그만하고 내려오랍니다~

4. 국정교과서의 원고본에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선서 사진을 넣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국정교과서가 ‘올바른 역사를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실은 현 정권 홍보를 위한 ‘박근혜 교과서’를 만들려고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까짓 역사교과서에 박근혜 넣읍시다. 현직 최초로 탄핵받고 중도하차한 대통령으로~

5.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윤창중을 난도질했던 쓰레기 언론과 양아치 야당, 친북·반미 세력이 똘똘 뭉쳐서 박 대통령을 난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촛불집회에 맞서 박사모 등이 주최한 맞불집회에 참석해 ‘결백했기 때문에 노무현처럼 자살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사모도 인물이 없긴 없는 모양이네... 품격 떨어진다 얘~

6.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8대 재벌 총수 일가가 불린 돈이 26조2128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공정한 시장 경쟁 대신 계열회사들이 일감을 몰아주는 ‘땅 짚고 헤엄치는’ 경영을 통해 창업주 일가 3~4세들은 손쉽게 수조 원씩 재산을 불리면서 국내 경제의 활력을 저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고 법인세 좀 올린다고 하면 생난리를 피는 거야? 내년도도 그대로라며? 에잇~

7. 세월호 참사를 다룬 첫 장편영화가 만들어집니다. 이 영화는 김탁환의 소설 ‘거짓말이다’를 원작으로 세월호 참사 때 현장 수색·수습작업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 고 김관홍 씨의 증언을 토대로 쓴 이야기로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를 연출한 오멸 감독이 연출을 맞는다고 합니다.
청와대 100m 앞까지 가는데 2년 8개월 걸렸습니다. 진실은 꼭 밝혀집니다~

8.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한국이 뛰어난 정책적 대응 덕분에 비슷한 환경의 대만보다 높은 국가 신용등급을 보유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평가에서 Aa2(안정적) 등급으로 대만(Aa3·안정적)보다 한 등급 높았습니다.
무디스 신용등급이라는 게 재벌이 안전하게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하는 거지?

9. 역사 국정교과서의 재벌 서술이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루지 못하고 미화하는 데에 치우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성장이 노동자ㆍ농민ㆍ소상인 등의 노력은 생략된 채 박정희 정권과 재벌들에 의해서만 이뤄진 것처럼 쓰였다는 비판입니다.
교과서를 쓴다더니 박정희 위인전을 쓰셨구만... 다카기 마사오 만자이~

10. 대우조선해양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쳐 대우조선 간부들 사이에서 ‘하느님’으로 불린 강만수 전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최고 경제 실세로 대우조선 임직원의 생사여탈권을 쥔 강 전 회장의 영향력을 짐작케하는 대목입니다.
강만수가 하느님이면 MB는 뭐여? MB도 누구처럼 아~ 몰랑?

11.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 자문단인 ‘전략정책포럼’ 위원장에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창업자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을 임명하는 등 당선 후에 말을 바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가를 거세게 비난하던 지난 대선 과정과는 상반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라고 촛불 들지 말라는 법 없으니까... 잘 보고 배워둬~

12.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당시 약속한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을 위한 내년도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지난 3일 본회의를 통과한 2017년도 예산안에 국회 소관 예산 중 청소용역을 위한 예산 59억6300만 원이 직접 고용예산으로 수정 의결됐습니다.
트럼프도 좀 배우고, 쪽지 예산으로 자기 지역구나 챙기는 우리 의원님도 좀 배우시라~

13. 사상 첫 40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최순실 관련 예산은 줄이고 복지예산은 늘려 통과됐습니다. '문화창조 융합 벨트사업 예산'이 779억 원 삭감된 반면 최저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약 511억 원, 취약 계층 분유·기저귀 지원은 약 100억 원과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예산 30억 원도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나라의 큰 도둑이 하나 없어지니 피 같은 혈세가 제대로 쓰이는 거지... 좋아요~

14.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자라와 H&M이 한글로 된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라는 최근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의 ‘촛불집회 비하’ 발언 논란까지 불거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글로벌하게 그냥 자라~ 푸욱~

15.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지고는 있지만, 이번 정부 들어 각종 규제 완화 등으로 전셋값은 무려 40%나 뛰어, 역대 정부와 비교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역대 정부 각 4년간 상승률은 김영삼, 이명박 정부 때가 30% 중후반, 김대중 정부 18%, 노무현 정부 5.9%입니다.
집을 두 채 이상 소유하지 못하는 법을 재정하고... 거기다 부동산 임대 소득에 대한 중과세를 하면... 난리 나겠지?

16. 서울중앙지법은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관전클럽’ 업주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업주는 1인당 10만∼15만 원의 입장료를 받는 등 2014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집행 유해 2년에 벌금 1천500만 원? 엄청 남는 장사했구만... 이게 뭐니~

17. 야산과 농촌, 도심을 가리지 않고 출몰하고 있는 멧돼지떼의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멧돼지는 먼저 자극하지 않으면 잘 공격하지 않는다’며 멧돼지의 눈을 피하지 말고 천천히 뒷걸음질하면서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도토리 등 먹을 게 없어 내려오는 거라니... 결국 사람이 화를 부른 게지...

18. 요즘처럼 차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에 붉은 발진과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건선' 환자들이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도 건선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말이면 촛불 들고 ‘박근혜 퇴진’ 외치고 싶어 근질근질한데... 이건 ‘건선’ 아니죠?

@지하철 추정 '6차 촛불집회' 참가자는 188만3400명. 와우~
@인순이, 또 수억 원 탈세 추징 통보. 순실이가 아니네?
@새누리 의원들, ‘탄핵 찬반’ 올린 표창원 의원 고소. 왜 겁나?
@홍준표, ‘박근혜,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니지 않나’. 아니~

너의 길을 걸어라, 사람들이 뭐라고 떠들든 내버려 두어라.
- 단테 -

이 글은 맑스의 자본론 서문에도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지금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입니다.
이번 한 주도 변함없이 씩씩하게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행운아

2016.12.05
10:26:15

소식 감사합니다.

합정동사랑꾼

2016.12.05
11:58:45

여러 소식들이 있네요 요즘 나라꼴이 말이 아니라 답답한 마음입니다.

촌아범

2016.12.05
12:34:58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6.12.05
13:26:16

다양한 뉴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12.05
18:57:42

오늘도 여전히 답답하다....그와중에 인순이 탈세....나이는 똥꼬로 쳐먹었냐...하려면 걸리지나 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163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0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1665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361
7862 일반 힘들여 만든 컴터 케이스 상단의 USB3.0단자 [7] file 졸갱이 2016-12-08 159
7861 일반 청문회 참석한 총수들 차량모음 [2] file mint777 2016-12-08 192
7860 일반 삼성 이재용 립밤 [1] file mint777 2016-12-08 224
7859 일반 이재용 웃음참기 대회 [1] file mint777 2016-12-08 443
7858 동영상 롯데 신동빈 회장 하태경 [1] mint777 2016-12-08 137
7857 일반 물셔틀하는 롯데 회장 [1] file mint777 2016-12-08 136
7856 일반 늑대와 여우 태블릿 fox 8.2 dual 고장난 태블릿 눈물겨운 수리여정 [5] 그래그로밋 2016-12-08 1866
7855 사랑 당신의 머리속에 나란 사람의 기억이 흐려져갈때... 매니안 2016-12-08 112
7854 일반 내가 살아가는 인생... 매니안 2016-12-08 208
7853 일반 국정교과서 폐기 서명 웹페이지입니다. [7] kungms 2016-12-07 103
7852 일반 죽을때까지 .... [1] Op 2016-12-07 114
7851 오솔길 음악방 운영자 빨강모자님에 대한 공식 입장 [16] file Op 2016-12-07 2734
7850 일반 아무리 온라인 이지만.... [3] file 임스킨 2016-12-07 164
7849 정보 이번 부산 모임 해택 [4] Op 2016-12-07 146
7848 일반 익스에서 인증서 오류창이 보입니다. [8] file 무정 2016-12-07 471
7847 고충 오매 스타 리그 중계 방법 할수 있는분 계시나요 [1] Op 2016-12-07 104
7846 일반 청문회시작했네요.. [5] 합정동사랑꾼 2016-12-07 135
7845 정보 12. 7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4] 아이콘 2016-12-07 81
7844 정보 [오늘의 운세] 12월 7일 수요일 (음력 11월 9일) [2] 아이콘 2016-12-07 84
7843 일반 DIY 실생활에 유용한 꿀팁들 모음 , Awesome homemade tutorial c... [5] 매니안 2016-12-06 143
7842 추천 근방 오매 스타 테스트 결과 [2] Op 2016-12-06 126
7841 일반 슬슬 보일러를 틀어야 할 듯~~ [7] 징징현아 2016-12-06 94
7840 일반 오매 스타 테스트 하실분 신청 하세요 [5] Op 2016-12-06 87
7839 슬픔 자료 삭제 했습니다. 죄송.. [4] 고감맨 2016-12-06 195
7838 일반 축하 해주세요.^^ [17] 타임머신 2016-12-06 111
7837 일반 챗방 에러나네요^^ 로코쿠 2016-12-06 79
7836 일반 재능이 있거든 아낌없이 써라 [3] 해마천사 2016-12-06 90
7835 일반 너무 넓은 치맛자락 [2] 해마천사 2016-12-06 79
7834 일반 출석부는 안보이네요? [3] 푸른하늘 2016-12-06 100
7833 정보 12. 6 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 아이콘 2016-12-06 81
7832 정보 [오늘의 운세] 12월 6일 화요일 (음력 11월 8일) [2] 아이콘 2016-12-06 58
7831 일반 속도 좀더 빠른 곳으로 이사를했어요 [3] 별마 2016-12-06 151
7830 일반 제 사이트가 너무느려서 힝.. [1] file 별마 2016-12-06 79
7829 일반 시계 [5] file 강글레리 2016-12-05 100
7828 일반 버러지들은 다 잡아야 한다. [6] file 강글레리 2016-12-05 148
7827 일반 [귀여움]나도 들어가고싶어.gif [2] file AlwaysUnI 2016-12-05 104
7826 고마움 금전이나 마음이 힘들떄 일을 준사람들 [3] file 반달곰돌이 2016-12-05 170
7825 슬픔 가슴이 아픕니다... [6] 반달곰돌이 2016-12-05 152
7824 일반 이번 사태에 관해 사죄 드립니다. [6] 아카 2016-12-05 285
7823 일반 새로운 한주 시작입니다.^^ [2] 아이콘 2016-12-05 60
» 정보 12. 5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5] 아이콘 2016-12-05 69
7821 정보 [오늘의 운세] 12월 5일 월요일 (음 11월 7일) [4] 아이콘 2016-12-05 59
7820 일반 사랑이 물든 손 [2] file 응딱 2016-12-05 80
7819 불편 물음표느낌표 그리고 트로트 [6] acegold 2016-12-05 171
7818 일반 저는 속물입니다.. [4] 크레이징 2016-12-05 130
7817 일반 진짜. 오랜만에 막둥이가..큰일을 해냈습니다... [4] file 크레이징 2016-12-04 151
7816 불편 일시적인 ? 오류가 있군요. [1] file 더럭셔리오너 2016-12-04 97
7815 일반 KT포인트 95,000점 [13] 강글레리 2016-12-04 194
7814 슬픔 빨강모자님과 오피님의 글을 보고... [9] 매니안 2016-12-04 465
7813 동영상 데스스트랜딩, 더라스트오브어스2, 가디언스오브갤럭시2, 아웃라... [3] 회탈리카 2016-12-04 136
7812 일반 분노로 행한 일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5] 강글레리 2016-12-04 200
7811 일반 자유게시판에 글 달아도 됩니다 [3] Op 2016-12-04 214